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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의 사랑*∴♡∵* :: '◈데이트코스 추천◈' 카테고리의 글 목록

 

 

 

갤러리포. 경성대 근처에 있는 색다른 레스토랑. 작은 갤러리와 레스토랑을 접목한 컨셉의 공간이다.

주인이 소장한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듯 걸려있고, 한달에 한 번정도 작품이 바뀌어 걸린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반듯한 느낌의 레스토랑. 메뉴는 파스타와 라이스가 주 식사 메뉴이긴 한데,

특별히 개발된 메뉴가 있는지는 처음 가봐서 잘 모르겠다.

가게 분위기나 느낌, 양이나 테이블 웨어, 기타 등등의 여러 요소를 따져 보았을 때 가격은 아주

친절한 편. 보기와는 다르게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

 

 

 

 

 

 

마늘빵은 기본적으로 애피타이저(?)로  제공. 전통도예 컨셉의 디너웨어에 담겨져 나온것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샐러드 이름을 까먹었다. 해물과 양상치. 적당한 양의 몇가지 과일이 혼합된 샐러드.

상큼한 드레싱도 맘에 들었던.

 

 

 

 

 

 

식사가 끝나면 디저트가 나온다. 녹차와 커피 중에 택일. 커피는 단순한 다방 커피가 아니다.

그렇다고 단순한 원두커피도 아니다. 무심코 말했다.

커피 진하게요~. 직원이 에스프레소를 권한다. 성의 있다. 맛 또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적당히 진한. 식사의 맛과 양. 가게의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커피의 3박자가 너무나 야무진 이 곳은

'갤러리포'.

 

 

 

 

 

 

 

가게 안에 입장(?)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대기홀이 마련되어 있는데, 오히려 홀보다도

더 좋아보여서 여기서도 식사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싶었다. 왠지 가능할 것도 같은 느낌.

하지만 입구쪽이라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 에이.. 그냥 속시원히 물어볼 걸.

엔틱 느낌의 벽난로가 눈에 띈다는.

 

 

 

 

 

 

 

대기석을 지나면 홀이 보인다. 아니, 대기석 소파에 앉으면 홀이 훤히 마주 보인다.

그래서인지 더욱 대기실이 홀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은. 그랜드 피아노가

멋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연주 시간이 따로 있는 건지, 장식으로 세워 놓은건지 알 수 없지만 겉멋이라는 느낌은 전혀 들이

않는 멋진 공간.

 

 

 

 

'룸으로 가시겠어요?' 종업원(_왠지 이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겐 '종업원'이라는 말이 안어울릴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모두들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 친절히 안내하듯 인사한다. 왠지 '룸'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더 지적인 표현이 어울릴 듯한데. 여기서 이 공간을 룸이라고 하니 따를 수 밖에.

여기가 룸이다.

작은 갤러리 안에 깔끔한 6인용 테이블 하나가 센터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가 룸이란다. 외부와는 거의 단절된 독립공간. 여기선 우리만 생각할 수 있다. 완전 VIP 대접 받는

기분. 그냥 먼저 여길 차지하면 임자인 것이다. 다음에도 빨리 가야지! 식사 후 자리를 뜨기전

걸려있는 작품들을 하나하나 감상해 주고.

 

 

 

 

 

홀과 룸으로의 통로. 저기 멀리 홀의 의자들이 보인다. 사진상으로 거리감이 있어 보이지만 사실

그리 떨어진 거리는 아니다. 가깝지만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말 그대로 룸의 기능. 홀에서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이기도 하다. 식사를 마치고 이 곳을 나서기 전 한 컷.

 

 

우리는 이 날, 해물 샐러드와 나탈리안 파스타를 먹었다. 

처음 간 것이기 때문에 무난한 메뉴를 선택했고 디저트로 나온 커피까지 만족스러웠다.

도예컨셉의 그릇들은 이곳에서 직접 만든 그릇들. 구입도 가능하단다. 

식당의 윗층엔 그릇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랬는데 나오기 전 깜빡하고 구경하는 것을

잊어버렸었다는. 아쉬워. 다음번엔 꼭 담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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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성대  근처 '갤러리포'

 

 

 

posted by Ir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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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박민지

    '갤러리포' 이름과 설명 만큼 정제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네요
    책 읽고 싶은 기분이 드는 곳이네요~^^

    2014.03.28 15:07 신고

 

5월1일~2일(1박2일)양평펜션으로의 봄여행 조용하고 아이들도 같이 줄길 수 있는곳 을 소개 하셨습니다.
제가 가본 양평입니다.....
모처름만의 한가로운 봄 나들이 잘 다녀요세요.


posted by 아이리스의 사랑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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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추천◈ 2010.03.16 13:21

떠나자, 가을향기 그윽한 한강변으로~
물억새길, 미루나무길…한강변 웰빙 산책로 10선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늦가을 한강공원이 웰빙 산책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을 따라 물억새와 미루나무가 줄지어선 수변길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가롭게 사색에 젖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특별히 아름다운 한강의 산책로 10곳을 소개한다.

물억새와 미루나무길 펼쳐진 로맨틱 데이트 코스…양화, 선유도

 

500m에 이르는 양화한강공원 물억새길과, 1.2㎞의 선유도공원 미루나무길은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물억새가 제방 돌 틈과 물가에 사람 키만큼 높이 자란 물억새길은 양화한강공원 선유교 아래 강물과 인접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커다란 미루나무가 1.2km의 산책로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미루나무길은 아치형의 무지개다리를 건너 선유도공원으로 들어서면서 만날 수 있다.

 

옛 정수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선유도공원의 수생식물원에는 부레옥잠이 커다란 수조 속에 멋들어지게 자라고 있다. 또 폐구조물과 식물들이 연출하는 시간의 정원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정자, 카페테리아, 물 놀이터도 있다.

■ 찾아가기
2호선 당산역에서 한강공원 연결보행교를 건너 선유교 방향으로 350m 이동. 또는 2호선, 8호선 합정역 8번 출구 SK주유소 앞에서 5714번 버스로 갈아타고 선유도 정문에서 하차


흐드러진 갈대와 물억새가 정겨운 반포한강공원 수변길

 

반포한강공원 달빛무지개분수에서 동작역 방향으로 강을 따라 걸으며 버드나무, 갈대, 물억새, 갯버들, 수크렁 등을 만날 수 있는 반포 수변길은 산책로 중에도 고즈넉한 맛이 일품이다.

 

반포한강공원의 상징이 된 달빛무지개분수가 뿜어내는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한 후 동작역 방향으로 걸으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흙길을 따라 놓인 그네 의자는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매우 인기가 높으며, 주변의 작은 돌을 모아 만든 곤충들의 은신처도 궁금증을 자아내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살펴보게 만든다. 최근 문을 연 동작대교 남단 전망카페에서 낙조를 감상하는 것으로 산책을 마무리하는 코스를 적극 권한다.

■ 찾아가기

3호선과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3번ㆍ4번ㆍ8번 출구 및 4호선과 6호선 삼각지역

13번 출구에서 셔틀버스 8401번 환승. 또는 4호선, 9호선 동작역 1, 2번 출구에서 한강방면으로 도보 200m
 
‘연인의 길’로 유명한 숲속길과 유럽식 정원 장미원…뚝섬


소나무가 내뿜는 신선한 공기와 향기를 한껏 들이마실 수 있는 흙길. 23,100㎡ 숲속길의 울창한 수목 사이로 한 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을 만한 500m 가량의 작은 오솔길이 나있다.

 

또한 녹색 산책로가 끝나는 곳에서 장미원이 이어지는데, 40여 종의 각종 장미꽃, 장미터널, 조형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어 볼 만하다. 장미향의 여운으로 기분이 가벼워진 가운데 한강의 비경과 마주하는 감동이 색다르다. 11월이면 장미들은 내년 봄이 오기 전까지 월동에 들어가므로 10월 안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찾아가기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로 나와 잠실대교 방향으로 300m이동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해주는 오솔길…망원

한강변 물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오솔길. 망원 한강공원에는 느릿한 걸음으로 걷다보면 편안한 사람 한명 쯤은 만날 것 같은 시골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1km 정도의 흙길 산책로가 있다.

 

강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이는 크고 작은 풀들과 코스모스가 장관이며, 코스모스와 어우러지는 한강의 전경이 아름답다. 느티나무와 회화나무 산책로에 떨어져 뒹구는 낙엽들이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며, 느티나무가 만들어주는 한낮의 그늘이 정겹다.

■ 찾아가기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로 나와 9번 버스를 타고 망원유수지에서 하차하여 600m 이동

늦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생태산책길…암사

 

암사나들목부터 상류로 1㎞에 걸쳐 조성된 암사 생태 산책길은 가족끼리 산책하기에 좋다. 이곳을 가다보면 맨발로 땅바닥도 밟고, 산책로에 가득한 갖가지 초화류와 나뭇잎들을 줍는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쁨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콘크리트를 벗고 162,000㎡에 이르는 드넓은 한강변에 꾸며진 생태공원에는 1km가 넘는 산책로를 따라 갈대와 물억새, 억새가 사람 키만큼 크게 자라고 있어 늦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흰뺨검둥오리, 큰기러기 그리고 돌무더기 주위에 굴뚝새 등 조류를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 찾아가기

8호선 암사역 4번 출구로 나와 한강 방향으로 500m 이동


도심의 일상을 벗어난 듯한 고덕수변생태공원 자갈길…고덕

 

고덕수변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3km의 생태탐방로는 이미 '웰빙 산책로'로 잘 알려진 장소이다. 산책로에는 버드나무를 비롯해 생태연못, 저습지, 건생초지 등이 운치 있게 자리 잡고 있다. 또 생태탐방로 중간 중간에 놓인 나무데크 공간에서는 나무속에 숨어있는 딱새, 노랑지빠귀, 황조롱이, 오색딱따구리 등을 바로 눈앞에서 관찰할 수 있다.

 

가족나들이를 계획했다면, 아이들과 함께 나뭇잎 줄기나 초화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마련해보자. 또 강변 가까이에 내려앉은 환상적인 저녁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놓치지 말자.

■ 찾아가기

5호선 명일전철역 3번 출구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주공APT 후문 하차 후 강동구 음

식물 재활용 센터로 진입하여 100m 이동

생태환경 잘 보존된 물새길…강서습지생태공원

 

서울시 한강 구간 중 가장 하류 지역인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산책로는 개화나들목을 나와 행주대교 방향으로 뻗어있는데, 많은 물새들을 만날 수 있는 1㎞ 물새길 구간이다. 생태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사진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여름철에는 맹꽁이 울음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고, 겨울에는 수많은 종류의 철새가 머무는 도래지로 유명하다. 주차장을 나와 약 1km의 흙길을 걷다보면 물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과 함께 물위를 떠다니는 민물가마우지, 큰기러기, 왜가리, 흰죽지 등 도심에서 보기 힘든 철새들의 무리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철새관찰교실, 짚풀공예교실 등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아이들의 겨울방학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 찾아가기

5호선 방화역 1,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06번을 타고 강서습지생태공원 하차


어도탐방길…잠실한강공원

 

지하철 2호선 성내역에서 이달 말 개통예정인 한강공원 연결 보행교를 건너면 잠실한강공원이 펼쳐진다. 이곳에서 한강 수변 쪽의 산책로를 따라 한강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잠실대교 하부에서 잠실수중보의 물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곳이 어도 탐방길의 시작이다.

 

잠실수중보는 서울ㆍ경기지역의 상수원 확보를 위한 시설물로 수중보 남단에는 상·하류간 3.3m의 수위차에도 물고기들이 쉽게 거슬러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식 '물고기길(魚道)'이 폭 4m 길이 228m 규모로 설치되어 있어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하고 있다.

 

■ 찾아가기
2호선 성내역 4번 출구에서 장미아파트 내 도로를 이용 성내역 나들목으로 400m 이동. ’09.11.1일 이후 성내역에서 한강공원 직접 연결보행로 이용.

시골길…이촌

 

반포대교 북단에서 한강을 따라 하류쪽으로 걷다보면 고향의 정취가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나게 된다. 커다란 버드나무 아래 놓인 벤치에서 즐기는 석양이 특히 운치있다.

 

posted by 카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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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추천◈ 2009.12.08 14:15


스튜어디스가 뽑은 최고 겨울철 여행지는?

입력시각 : 2009-12-08 10:20

대한항공 승무원, 일본 '삿포로' 추천
 

'설국(雪國)'의 도시  일본 삿포로가 태평양의 최고 휴양지 하와이와 알프스 겨울 도시 취리히를 제치고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최고의 겨울철 여행지로 조사됐다.

대한항공이 연말·연시 본격적인 겨울여행 시즌을 앞두고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15일동안 승무원을 대상으로 '올 겨울 승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2010명 중 17%인 342명이 '삿포로'를 뽑았다.

겨울철 '눈의 도시'로 유명한 삿포로는 스키 등 동계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매년 2월 초 열리는 겨울 페스티벌인 '삿포로 눈 축제', 온천 등 겨울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부 유럽에 자리잡은 알프스의 도시 스위스 취리히(214명)가 2위로 뒤를 이었으며, 3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실시된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으로 편리하게 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해상 낙원 하와이(210명)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겨울철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뽑히는 일본 '유후인(由布院)' 등을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134명)와 최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로 유명해진 아키타(94)명도 추천 여행지가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연말 연시를 맞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posted by Ir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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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짠돌이 카페와 함께 독자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줄 '짠돌이 노하우'를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짠돌이들이 전하는 생생한 알뜰 비법을 통해 세계적인 불황을 다 함께 이겨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이달의 주제는 '저가 여행 상품, 주의할 점과 동남아 여행 저렴하게 즐기는 법'이다. (편집자 주)



이제 해외여행은 그다지 멀고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혹자는 "국내 여행보다 해외여행이 싸다"고 말할 만큼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다. 특히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초저가 여행 상품'이라면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무턱대고 싼 여행만 고르다가는 자칫 여행을 망칠 수도 있으니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항공료와 숙박비 거기다 식사비를 포함한 여행 경비가 터무니없이 저렴하다면 상품 선택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미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서 공개했듯이 초저가 여행 상품 중에는 국내 여행사와 현지 여행사 간의 커넥션으로 여행객에게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초저가 상품을 믿지 마라 - '싼 게 비지떡'
초저가 여행 상품으로 관광을 다녀온 이들 중에는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기 싫을 만큼 혹독한(?) 초저가 관광을 다녀온 경우도 있다. 또 여행지 관광을 간 것인지, 쇼핑 관광을 간 것인지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쇼핑 일정이 잡혀 있고 과도할 정도로 많은 옵션을 강요받기도 했다고 한다.

초저가 여행 상품의 경우 동남아 여행 3박 5일 관광 코스의 가격이 30만원대인 것이 있다. 그렇다면 이 여행 상품의 현실적인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항공료+숙박료+제공 차량+식사+관광지별 이용요금+가이드 팁과 회사의 수익까지 생각하면 아무리 저렴하게 책정한다 해도 1백20만원을 넘는다는 것이 현지 여행 가이드들의 이야기다. 이렇게 처음부터 가격 차이가 많은 여행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바가지요금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현지에서는 여행 온 관광객으로부터 항공, 숙박, 식사 및 차량 제공 요금에 자신들의 수익까지 챙겨야 하기 때문에 '이름만' 초저가인 여행 상품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해외여행을 즐거운 추억으로 만들며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현지 여행사(랜드사)가 해답

일명 '랜드사'로도 불리는 현지 여행사를 이용하면 국내 여행사보다 30~5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대신, 여행 기간의 일정과 쇼핑, 가이드 등은 본인 스스로 직접 계획하고 움직여야 한다. 국내에서 현지 여행사를 알아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현지 여행사'에 대한 정보가 넘친다.

일단, 현지에서는 스쿠버다이빙, 약식 씨카누, 나이트 투어, 왕실 스파 A코스, 안마 A코스 등의 옵션 비용도 30~50%가량 저렴하다. 혹시, 영어를 모른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현지 여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초저가 여행 상품으로 갔다가 현지에서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마음이 상해서 돌아오는 여행보다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직접 구성한 여행 상품으로 알뜰하고 풍족한 여행을 하는 것이 훨씬 보람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다.

현지 여행사를 통해 자유 여행 알차게 다녀오는 방법

1 한국인이 운영하는 현지 여행사를 정한다

랜드사라고 불리는 현지 여행사는 다소 생소한 용어다. 하지만,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랜드사' 혹은 '현지 여행사'라고 치면 관련된 많은 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선 믿음이 가는 현지 여행사를 정한다. 단, 언어가 통하는 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현지 여행사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2 우선 여행 일정을 직접 짠다

현지 여행사를 통하면 여행지 일정을 여행객이 선택할 수 있다. 여행지에서의 휴식과 관광, 쇼핑도 마음대로 정한다. 모험심이 강하고, 남들과 똑같은 '패키지' 코스를 고집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면, 이 방법을 적극 추천한다. 만약,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기존 여행객의 여행 경험을 미리 보고 참고하는 것도 좋다.

3 가이드 비용, 옵션 선택, 호텔은 필요에 따라 선택한다



가이드가 필요하다면, 여행사를 통해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패키지를 통하는 것보다 가이드 비용도 30~50% 저렴하며,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양 스포츠나 관광 등에 따른 옵션도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비용 역시 국내 여행사의 패키지와 비교해 50%가량 저렴하니 일석이조다. 호텔 역시 현지 가이드와 연계된 곳을 이용한다면 상당 부분 절약이 가능하다.

4 항공사, 땡처리 항공권 잘 선택해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항공비는 여행 비용에서 꽤 많은 비용을 차지한다. 동남아와 한국을 왕래하는 항공사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타이항공, 스카이 스타 등이 있이 있으며, 국내 항공사에 비해 해외 항공사가 보통 30~50% 정도 가격이 저렴하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발 날짜가 정확하게 정해진 게 아니라면 땡처리 항공권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권할만 하다. 땡처리 항공권은 각 여행사에서 남은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항공권을 말한다. 인터넷 사이트 땡처리닷컴( www.072.com )에서는 출발 1~3주 전의 좌석이 10~70%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5 현지 화폐를 충분히 교환한다

해외에 나가면 한국 가이드마저 원화를 받지 않으려 한다. 현지에서 달러를 찾거나 원화를 현지 화폐로 교환하면 수수료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화폐 교환은 필수다.

6 쇼핑을 하면서 렌트비를 절약한다

보통 자유 여행을 하게 되면 렌트는 필수다. 그런데 보통 쇼핑센터에서 쇼핑을 하면 무료로 차량을 3박 5일 정도 제공해준다. 한 번 정도의 쇼핑은 어차피 필요하기 때문에 쇼핑을 하면서 차량 렌트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초저가 여행 상품의 주의할 점

1 일정표를 확인하라

초저가 여행 상품의 일정표와 자유 여행 상품의 일정표는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몇 가지가 있다. 여행 일정표 중 상당수는 현지에서 추가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여행이라는 것이다. 이를 기억하고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2 숙소를 파악하라
동남아 여행은 같은 급의 호텔이라도 '비치뷰'와 '마운틴뷰'로 구분되어 가격 차이가 상당하다. 하지만 여행사에서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1급 이상 호텔 사용'이라고 설명한다. 해외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레벨이 높은 호텔이라 크게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해변이 보이지 않는 마운틴뷰 숙소에 묵으면 여행사는 그만큼 이익을 챙기게 된다.



3 일정 변경을 조심하라

저가 여행 상품은 쇼핑과 옵션을 위해 일정이 바뀔 수 있다. 그럴 경우 편안한 여행은 보장할 수 없다. 관광지만 다녀도 빠듯할 텐데, 예정에도 없는 옵션 관광과 쇼핑에 시간을 낭비 하기 때문이다. 일정 이외의 옵션 일정은 가능하면 추가하지 않는 게 현명하다.

4 쇼핑은 한 번만 하자

저가 여행 상품의 특징은 최소 하루에 한 번씩은 쇼핑을 하도록 일정이 짜여 있다는 점이다. 여행사에서는 쇼핑을 통해 부족한 수익을 얻기 때문이다. 때문에 해외여행시 불필요한 쇼핑은 자제한다.

5 가이드 팁은 선불로 내자

저가 여행 상품의 현지 가이드는 고객의 팁과 쇼핑이나 식당 혹은 옵션 등에서 수입을 챙긴다. 때문에 관광객들이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공항에서 현지 가이드로부터 예정에도 없는 가이드 팁을 요구받기도 한다. 만약 이를 거절할 경우 여행사로부터 제대로 된 대접은커녕 방치 수준으로 관광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편한 여행을 원한다면 가이드 비용은 선불로 지불하는 게 바람직하다.

6 옵션 관광 비용을 확인한다

일정표에서 옵션 관광 비용을 꼭 확인한다. 이 비용은 현지에서 추가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다. 하지만 여행 일정표엔 여행할 곳처럼 나와 있다. 이 옵션 비용만 합쳐도 여행비를 훌쩍 뛰어넘는다.

* 부자 되는 짠돌이 노하우 코너는 이달을 마지막으로 연재를 마칩니다. 그동안 짠돌이 코너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Ir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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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은 복잡해지고 휴양지는 한산해지는 지금, 남도 한옥 마을이 늦은 바캉스를 떠나려는 사람들을 손짓한다. 전라남도가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조성한 '행복마을'이 바로 그곳. 해남, 장흥, 무안, 함평, 구례, 고흥, 영암군 12개 마을의 한옥이 수많은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휴가, 한옥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 해안 절경의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 ]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명천마을
맑고 깨끗한 바다와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명천마을은 자연이 선사한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주위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한옥 마을에서 호젓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근처 남열해수욕장에서 때늦은 해수욕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비파나무집 _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49-2 / 010-5771-0062 / 7만원(7인 이하 기준), 5만원(5명 이하 기준)

tip 명천마을 홈페이지(http://sea.invil.org)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향기로운 백련의 마을 ]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 복룡촌마을
복룡촌마을은 한옥의 전통과 백련의 정취가 어우러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곳곳에 백련 재배지가 있어 오가는 사람들은 백련의 향취와 맵시에 취하고, 각종 연을 활용한 웰빙 음식에 오감을 만족하게 된다.

●박인천 한옥_ 무안군 복룡리 715-1번지 / 010-7647-8881 / 5만원(5인 이하 기준)

tip 근처에 미꾸라지 잡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의 휴식 ]

영암군 군서면 동구리 동계마을
동남쪽으로는 월출산, 서쪽으로는 상대포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범수골 뒤쪽에서 상대가끔으로 이어지는 긴 언덕에 가려져 있는 동계마을. 북적이던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아늑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암읍에서 마을 앞을 지나는 구 지방도로 819호선 주변 꽃길은 2007년에 건설교통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할 정도로 미관이 뛰어나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다. 근처에 왕인 박사 유적지,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 등 역사적 볼거리도 풍부하다. 여름도 좋지만 봄에 가면 주변 경치를 실컷 감상할 수 있다.

●영월 민박_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90-1 / 010-9131-6104 / 15만원(15인 이하 기준)

●해바리기 민박_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291-3 / 010-9131-6104 / 4만원(2인 이하 기준)

tip 동계마을에서는 생활도기 빚기 체험을 하고 있다. 도기를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 프로그램. 체험비는 8천원.

[ 자연의 꽃향기에 푹 빠지다 ]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오두마을
목포 상수원으로 사용하는 대통댐 상류에 자리한 오두마을. 이곳은 주변에 공장이나 창고 등 도시형 건축물이 전혀 없는 친환경마을로 사면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어머니 품속 같이 아늑하고 편안한 지형을 띠고 있다. 마을 왼편에 조성된 한옥 단지는 멀리서 보면 경주나 전주 한옥 마을을 연상케 한다. 뒷산 중턱까지 야생 국화와 축제장이 있으며, 야생화 1백50여 종의 표본실, 5백여 종의 야생화가 자생하는 나비골 들꽃식물원(황토와 들꽃세상)이 있어 자연의 향기를 듬뿍 맡을 수 있다. 근처에 돌머리해수욕장, 자연 생태공원도 있어 관광하기에도 좋다.

●황토이야기_ 함평군 해보면 대각리 541 / 011-9810-7474 / 5만원(4인 이하 기준), 10만원(10인 이하 기준)

tip 오두마을의 특산품은 친환경 복분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싱싱한 복분자를 맛볼 수 있다. 1㎏ 8천원.


[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

무안군 몽탄면 약곡리 약실마을
영산강 하류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산촌마을로 전남도청에서 20분 거리에 있으며,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7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다양한 산촌 체험은 물론 농촌의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으며, 이른 봄에 산나물을 캐러가는 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마을이다. 특히 행복마을로 지정된 후 총 27가구 중 22가구가 한옥으로 바뀌었으며, 마을의 특화 자원과 이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꾸준히 개발하고 있어 산촌의 삶과 한옥 민박 체험을 통해 옛 고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마을 지반에 고령토가 매장되어 있어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한다.

●배영금 한옥_ 무안군 몽탄면 약곡리 285 / 061-452-5245 / 4만원(4인 이하 기준)

tip 약실은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약초골이다. 봄에는 산수유 꽃이 만발하고 산초와 하수오가 자생하며, 골짜기 여기저기에 도라지, 더덕, 취나물 등이 산재해 있어 자연 그대로의 나물들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리빙센스
사진 및 자료 제공|행복마을(www.happvil.net)
취재 및 정리|강하나(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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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용팔

    좋은 정보네요.

    꼭 한번 머물고 싶은 곳이네요... 감사 ^^

    2009.11.21 16:18 신고

온 가족이 고택에서 하룻밤을 지내는 체험이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기가 많은 고택은 한두 달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체험이 어려울 정도. 고택을 방문할 때는 단순한 여행으로 생각하기보다 고택에 녹아 있는 우리 것의 원형을 찾는 데 중점을 두는 게 좋다. 1백 살이 훌쩍 넘은 고택에서 풍경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 밤, 시간이 멈춘 그곳에서는 특별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아흔아홉 칸 만석꾼 집, 청송 송소고택

송소고택은 조선시대 영조 때 만석꾼의 7대손인 송소 심호택이 1880년경 지은 99칸 한옥으로, 흔히 심부잣집으로 불린다. 당시 궁궐을 제외한 사가는 법도에 따라 99칸 이하로 제한했기 때문에 사가 중 가장 큰 규모인 셈이다.

대문은 솟을대문에 홍살을 설치하였으며, 화려한 팔작지붕의 큰 사랑채가 있다. 건물마다 독립된 마당이 있는 등 조선시대 상류층 주택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1백20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말해주듯 대문을 열 때마다 삐거덕 소리가 나긴 하지만 솟을대문의 위엄 있는 자태는 그대로.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으며, 때때로 공연과 민속놀이 행사를 하고 있어 사전 정보를 파악한 후 방문하면 더욱 좋다.

시설 및 인테리어_ 총 11개의 객실. 수용 인원은 총 30명. 예전 그대로의 건물에 한지로 벽면을 깨끗하게 보수했으며 식음료장, 수세식 화장실, 세면장을 갖추고 있다.
이용 요금_ 4만~18만원(2인 기준).
특이 사항_취사 불가, 아침 식사 6천원, 민속놀이 5종 경기 체험은 1천원. 신용카드 사용 불가.
주변 관광지_주왕산, 주산지, 달기약수탕, 영덕, 보광사.
추천사_ 마당 한편 우물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퍼 올리는 집으로, 옛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넓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만석꾼의 집에서 하룻밤의 사치를 누릴 수 있다.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주산지는 사진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최고의 로케이션.
문의_ 054·873-0234~5, www.songso.co.kr


조선 말기 건축을 보여주는, 안동 수애당

'물가에 있는 집’이란 낭만적 이름을 가진 수애당. 전주 류씨 수곡파의 종갓집인 무실종택과 나란히 서 있는 수애당은 수애 류진걸 선생이 1939년에 건립한 고택이다. 5칸 규모의 솟을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3채의 건물 29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백 년이 넘는 나무 기둥에서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춘양목으로 지어 보존 상태가 좋고 문살의 문양이 일반 가옥에 비하여 특이하며, 조선 말기의 건축 기술을 잘 나타내고 있다(경상북도 문화자료 56호). 이른 아침 앞마당에서 보는 임하댐과 물기 가득 맺힌 풀잎이 이루는 풍경이 일품이다.

시설 및 인테리어_ 부엌과 수세식 화장실, 세면장을 외부 형태 변경 없이 개조했고, 방과 대청마루는 황토와 천연 도료로 마감했다. 9개의 황토방과 온돌방이 있다.
이용 요금_ 4만~10만원(성수기에는 1만원 추가),
특이 사항_ 객실 내 취사 불가. 조식은 1인당 어른 1만원, 초등학생 5천원, 유치원생은 3천원이다. 신용카드 사용 불가. 1만원 선의 각종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주변 관광지_ 봉황사, 임하댐, 지례예술촌, 하회마을.
추천사_ 하회마을과는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외진 곳. 하루쯤 도시와 단절된 조용한 곳에서 고택 체험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TV도 없고 PC도 없다). 단, 하루 종일 마당에서 흙놀이를 하던 아이들이 해가 지면 칭얼댈 수도 있으니 주전부리용 과자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할 것.
문의_ 054·822-6661, www.suaedang.co.kr

3백 년 한옥의 정취, 구례 쌍산재

3백 년 전에 지은 한옥으로 정갈하고 기품 있는 고택이다. 집 규모로만 보면 대갓집은 아니지만 5천 평쯤 되는 집터 곳곳에 그윽한 멋이 숨겨져 있다. 대문 앞에 ‘당돌샘’이라는 약수가 있고, 앞마당 주변에 안채와 건너채, 별채 등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별채 옆 대나무 숲을 따라 돌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가정문이라는 현판이 달린 중문으로 이어진다. 쌍산재의 백미는 반질반질 윤이 나는 서당채의 널찍한 대청마루와 툇마루. 외할머니 댁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압권.

시설 및 인테리어_ 집의 뼈대는 원형 그대로, 샤워 시설 및 화장실과 주방은 현대식이다. 간이 수영장, 야외 바비큐, 잔디밭, 체험 텃밭까지 갖춰져 있다. 형광등 갓으로 대나무를 사용할 정도로 세심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이용 요금_ 6만~15만원.
특이 사항_ 1박2일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고택 관람객들도 많아졌다. 바비큐 도구 사용 비용 1만원 별도.
주변 관광지_ 당몰샘, 구례배, 화엄사, 운조루, 섬진강 따라 드라이브, 황전야영장 오토캠프장.
추천사_ 당몰샘은 마시기만 하면 장수한다는 전설이 전해지니 꼭 마셔볼 것. 대청마루에 모기장 치고 자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아궁이에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 솥뚜껑에 구워 먹는 삼겹살 맛이 일품이다. 오솔길 양쪽에 우거진 대숲에 서면 서걱거리는 소리로 귓가가 간지러운데, 부지런을 떨어 새벽 이슬을 맞아보기를 권한다.
문의_ 011-635-7115, www.ssangsan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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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 가까워졌다.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전보다 1시간 이상 절약할 수 있으니 당일 코스로 여행이 가능해진 것. 서울 근교 여행에 목말라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춘천으로 떠나는 원데이 데이트 코스 제안.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 유안진 시인의 시 제목처럼 가을에 만난 춘천은 봄 냄새가 났다. ‘봄내’라는

뜻의 소녀 같은 이름, MT로 대변되는 청춘의 기억, 경춘선 기차와 낭만. 춘천은 그렇게 가을에도 봄기운을 담고 있었다. 그래서 ‘별볼일없는 시골 동네’라는 춘천 사람들의 말과 달리 춘천에서 만난 모든 것은 봄날처럼 따스하고 싱그러웠다. 춘천 여행은 의암호에서 시작할 필요가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남춘천IC 지나 70번 지방도로를 타고 ‘서울, 춘천’ 방향으로 가다가 403번 지방도로에서 춘천댐 방향으로 가면 의암호를 만날 수 있다. 이 의암호에서 청평댐으로 가는 길은 춘천 사람들이 손꼽는 드라이브 코스. 한쪽으로는 호수가, 다른 한쪽으로는 산이 보이는 풍경이 스트레스를 한방에 털어버릴 만큼 상쾌하다. 이 길을 쭉 따라가다 보면 강변 카페들을 만나기 좋은데, 차 한잔만 하고 돌아서기에는 아쉬운 곳이 많다.

경춘고속도로, 정말 38분 만에 춘천까지 갈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턱도 없는 소리다. 새벽에 시속 100킬로미터로 질주해야 도달할 거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에디터의 경우 사무실이 있는 서울 시청에서 춘천까지 가는 데 평균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중 서울을 빠져나가는 데 소요된 시간만 30분 정도. 고속도로 이용 시간만 따져봐도 1시간 정도 걸린다. 문제로 지적된 톨게이트 이용 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달랐다. 평일에는 여타 톨게이트와 다를 바 없지만 주말에는 빠져나가는 데 20분 정도 걸렸다.

갤러리 카페 미스타페오
미스타페오는 춘천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다. 나스카피 인디언 말로 ‘나의 친구’ 또는 ‘위대한 사람’이란 뜻을 가진 미스타페오라는 이름만큼 개성 있는 곳. 바리스타 부부가 운영한다는 정보만 듣고 갔는데 남편은 시인, 부인은 화가 겸 동화작가로 카페 곳곳에서 그들의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사실 유명 카페치고는 외관이 너무 초라해 실망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니 너른 잔디밭과 호수가 보이는 탁 트인 전경에 말을 잃을 정도. 해질녘이면 기가 막힌 그림이 나온다는 이곳에는 특유의 사색적 분위기 때문에 혼자 찾는 손님도 많다고 한다. 춘천을 대표하는 문인들이 즐겨 찾는 카페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커피 한잔 마시며 마냥 앉아만 있어도 글이 저절로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일품이기 때문. 영화 <허브>와 <클래식> 등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더치 커피가 특히 맛있고 직접 구운 케이크나 수제 초콜릿도 추천 메뉴다.
위치 춘천시 서면 신매3리 72번지 문의033-243-3989
가격 커피 5천원대, 칵테일 7천원대, 수제 초콜릿 6천~9천원, 브라우니 4천원

리버스토리 미스타페오
바로 옆에 위치한 리버스토리 역시 유명한 강변 카페. 성채를 본떴다는 하얀 건물이 눈에 띈다.
문의 033-243-0331


춘천 가기 전 들르기 좋은 주변 여행지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춘천 가는 길목에 있어 구경하기 좋다. 1박2일 코스로 춘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박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나머지 1일은 춘천에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 축령산 동쪽 능선의 잣나무 숲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정원과 분재정원, 허브정원 등 20개의 주제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계절별로 다른 식물을 만날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500여 종의 국화 작품을 볼 수 있는 국화 전시회가 열리니 꼭 들러보길 권한다.
위치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산 255번지 문의 1544-6703


배 타고 즐기는 춘천 여행

춘천 여행의 재미는 배를 타고 들러보는 볼거리가 있다는 것. 댐이 들어서면서 만들어진 섬은 춘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다. 중도유원지는 5분, 청평사는 10분 정도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다. 잠깐의 승선이지만 즐거움이 넘친다.

중도유원지
남이섬이나 강촌처럼 자전거를 타며 유유자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바로 중도유원지. 이곳의 분위기는 평화로움 그 자체다. 산책을 즐기는 커플이나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 나무에 해먹을 걸고 낮잠을 자는 사람 등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다. 리조트 컨셉트로 커플 자전거나 사륜 오토바이 등 즐길거리를 대여해주므로 산책 후 놀다 오기 좋다. 화장실과 주방이 있는 방갈로와 텐트를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어 1박을 하기에도 좋다. 곳곳에 캠핑을 하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눈에 띌 정도. 본격적으로 낙엽이 지는 계절이면 캠핑하는 기분도 쏠쏠할 것 같다. 배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이니 기억하자.

위치 춘천 MBC 인근 중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간다.
입장료 성인 5천3백원(왕복 도선료 및 입장료 포함) 부대 시설 자전거 1인용 4천원 2인용 8천원(1시간 기준), 전동 자전거 1만원, 텐트 1일 3만원
방갈로 주중 4만4천~5만5천원, 주말 5만5천~6만6천원
문의033-242-4881 www.gangwondotour.com

청평사
춘천 시내에서 19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청평사는 소양호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들어가면 된다. 차로 가는 방법도 있다지만 배편을 추천한다. 배를 타고 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 때문. 푸른 호수와 산, 하늘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한다. 청평사는 배에서 내려 20~30분 정도 걸어올라가야 하는데 길이 잘 정비되었을 뿐 아니라 비탈이 가파르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다. 오르는 길에 사람에 따라 9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구성폭포와 청평사에 관한 전설을 표현한 뱀과 공주 동상을 만나는 등 소소한 재미가 있다. 등산객들이 쌓아놓은 작은 돌탑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 아담한 청평사는 보물 제164호인 청평사 회전문과 한국 서예사의 명품이라 불리는 탄연스님의 진락공 이자현비 글씨, 이암의 청평사 문수원장경비도 볼 수 있다. 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인원이 다 차면 배시간이 되지 않아도 출발하니 주의해야 한다. 산속인데다 계곡의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니 조금 두툼한 외투를 준비하길 권한다.
위치 소양호 선착장에서 선박 이용
입장료 일반 1천3백원, 어린이 5백원, 학생/군인 8백원
도선료 여객선 왕복 1만원, 모터보트 2만~5만원(1인 기준)
문의033-244-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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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가을이 깊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미 단풍이 든 산들은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고,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는 차량들이 도로마다 꼬리를 물고 늘어선다. 사람이 북적인다 해도 설렘을 안겨주는 계절, 가족과 떠나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곳을 눈여겨보자. 어쩌면 사람들이 찾지 않는 한적한 곳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추천!!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일원

잃어버린 왕국으로 불리는 나라 백제. 7백 년 가까운 장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화려한 영광보다는 비장함과 애잔함으로 다가오는 나라가 바로 백제다. 그러나 백제는 그렇게 힘없고 나약한 나라만은 아니었다. 오히려 풍요롭고 찬란한 문화를 이룩했는데, 그런 백제가 마지막 1백23년을 보낸 곳이 사비, 곧 지금의 부여다. 때문에 부여에는 화려했던 백제와 망해가는 백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유물과 유적들이 모여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 부소산에도 올라보고 유장하게 흐르는 백마강변도 걸어보며 백제시대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추천 코스
신동엽 선생 생가 →
국립부여박물관 → 정림사지 → 부소산 → 구드래 조각공원 → 수북정 → 신동엽 시비 → 궁남지 → 백제 왕릉원

▶▶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 천안분기점 →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 → 4번 국도 우회전 → 부여

# 코레일 관광상품 개발팀 추천!!강원도 오대산

단풍철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 많지만, 특히 오대산을 권한다. 아름다운 단풍도 볼 수 있고 대관령 양떼목장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 코레일에서도 오대산 단풍 절정기인 10월 24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줌마렐라' 특별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대산 여행객은 연화암에서 금강사, 세심폭포와 구룡폭포까지 이어지는 '소금강 단풍 트레킹'으로 오대산의 절경과 붉은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산 풍경을 보고 싶다면 오대산을 추천한다.

▶▶ 추천 코스
정동진 일출 관광 →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 관광 → 오대산 월정사 관광(무박 2일 코스)

오대산/월정사 단풍 관광 → 오대산(소금강 계곡 단풍 트레킹) → 주문진 어시장(당일 코스)

▶▶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진부 IC → 6번 국도 → 오대산

# 한국관광공사 홍보팀 추천!!전남 목포시 용해동 일원

목포의 명물 갓바위가 있는 용해동 일대는 목포에서 손꼽히는 걷기 여행 코스다. 일명 갓바위 길로 불리는 이곳은 산과 바다 그리고 문화를 관통하는 길로 걷는 재미에 더해 볼거리, 즐길거리 또한 풍성하다. 갓바위와 입암산 그리고 평화광장 해안 산책로까지 산과 바다를 아주 절묘하게 아우른다. 그래서 어디로 발걸음을 옮기든 몸과 마음이 즐거울 수밖에 없다. 그뿐만이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공공 박물관과 전시관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문화의 거리가 자연스레 걷기의 시작과 끝을 이어주는 점도 매력이다. 마치 끝없이 반복되는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나지 않는 즐거움과 마주할 수 있는 길이 바로 갓바위 길이다.

▶▶ 추천 코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갓바위 → 입암산 → 평화광장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찾아가는 길
목포역 → 남해개발산업도로 →
목포제일중학교 앞 → 갓바위 문화지구 내


# EBS < 한국기행 > 의 최우진 작가 추천!!경상북도 청송

EBS 방송에서 5편으로 제작했던 경상북도 청송을 추천한다. 경치가 남다르고 볼거리가 많아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곳이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해도 재미있고, 송소 고택의 고택 스테이를 해도 좋다. 또한 천연염색 체험장도 있어 아이들과 떠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주왕산의 주산지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1백50년 묵은 나무들이 물속에서 자라는 기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 추천 코스
주왕산 → 주산지 → 절골계곡 → 청송자연휴양림(혹은 송소 고택의 고택 스테이) → 군립 야송미술관 → 진보시장 → 보현 천문대

▶▶ 찾아가는 길
중앙고속도로 → 안동 IC → 안동시내 → 안동댐 방향 → 진보 → 청송읍 → 영천 방향 → 청운리 삼거리 → 좌회전 → 주왕산

# < 슈퍼라이터 > 저자 이홍석 추천!!설악산의 백담사

익히 알려진 곳이긴 하지만 백담사와 그 주변을 둘러싼 풍경의 진미를 맛보려면 이맘때쯤 여행을 가는 것이 제격이다. 물론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의 백담사도 정말 좋지만 그때는 접근이 조금 어려우니 편안한 휴식을 겸한 여행이라면 역시 가을 백담사다. 백담사 입구 공영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올라가면 된다. 백담사에서 20분 거리인 화암사로 넘어가는 길도 추천한다. 화암사는 금강산의 1만2천 봉이 시작되는 기점이기도 하다. 아침에 백담사에서 화암사로 넘어갔다가 저녁에 역시 40분 정도 거리인 동해로 넘어가 동명항이나 대포항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면 좋다.

▶▶ 추천 코스
백담사 → 화암사 → 동해
▶▶ 찾아가는 길
영동고속도로 → 한남 IC → 양양 방면 → 양양 삼거리서 인제, 원통 방향 → 오색주차장 → 백담사

# MBC < 무한 情 미소천사 > PD 정민식 추천!!서울

굳이 멀리 여행할 필요 없이 서울에서 가을을 100%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한다. 연인과의 데이트나 친구와의 나들이 코스로도 좋고 가족끼리 반나절 정도 소풍을 나가기에도 좋은 곳이 바로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이다. 토요일 오후 3시 이후나 공휴일에는 KBS 본관에 공짜로 주차도 할 수 있어 가족끼리 움직이기에도 좋다. 그 외에 남산 길 드라이브와 해가 지기 전 경복궁 옆길을 지나 북악스카이웨이로 올라가 정상에 있는 팔각정으로 향하는 코스도 그만이다. 서울 안에서 경치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도 색다른 당일치기 여행이 될 것 같다.

▶▶ 추천 코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 남산 길 식물원 → 팔각정(팔각정 중앙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다. 혹은 서강대교 옆에 있는 '서강 8경'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해도 좋다. )

▶▶ 찾아가는 길
여의도로 진입 → KBS 별관 방향 → 윤중초등학교 앞 여의교 아래 →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 < 대한민국 여행사전 > 의 저자 유연태 추천!!전남 고흥반도와 나로도 드라이브

한국 최초의 로켓 발사 기지가 있는 고흥반도. 고흥호와 해창만 간척지는 갈대가 무성해 경치가 좋다. 늦가을이 선사하는 쓸쓸한 감상이 곳곳에 배어 있는 곳으로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하며, 다른 곳에 비해 소문난 여행지가 아니라서 조용하고 좋다. 내나로도와 외나로도는 모두 고흥반도와 교량으로 연결되어 있어 찾아가기도 편하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두 섬의 구석구석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 추천 코스
벌교 → 고흥만 방조제와 고흥호 → 고흥 읍내 → 해창만 간척지 → 내나로도 → 외나로도 → 고흥 읍내

▶▶ 찾아가는 길
서울, 대전, 진주 간 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진입 → 호남고속도로 순천나들목 → 순천시내 거쳐 벌교

posted by Ir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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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추천◈ 2009.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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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ri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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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추천◈ 2009.11.20 14:28


★부산의 아름다운 길 찾아 함께 걸어요!★


문화·환경단체 주도 4일 시청서 워크숍 개최
'자연생명·역사문화·생활의 길' 등 분류 선정
도보 생태관광지역 알리기 홈피 제작 계획도 

도시 공간에서 자연생명의 길과 역사문화의 길, 생활의 길 등 다양한 길을 찾아내고 가꾸는 '부산의 길 찾기 운동'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따라 그동안 스쳐지났던 부산의 아름다운 길들이 시민들 곁에 한층 가까이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부산의 길에 대한 연구조사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등 각종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길 걷기 시민모임'과 ㈔문화도시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생태보전 시민의 모임 생명그물', 낙동강공동체, 녹색도시부산21, ㈔부산민예총이 주관한 '2008 부산의 길 걷기 워크숍'이 4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부산지역 문화·환경단체들이 주도해 걷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발족한 '부산의 길 걷기 시민모임'이 그동안 발굴한 부산의 아름다운 길들을 알리고 앞으로 걷기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생태보전 시민의 모임 생명그물' 이준경 정책실장은 '부산의 길-도시에서 길을 묻다'는 주제발표를 통해 각종 부산의 길들을 분류해 발표했다.

'자연생명의 길'은 연안 길, 수변 길, 숲 길 등으로 나뉜다. 연안 길에는 낙동강 하구둑∼다대포∼몰운대에 이르는 10㎞ 길과 암남공원∼태종대(10㎞), 이기대∼수영만(17㎞), 동백섬∼구덕포∼송정역(7.5㎞) 등이 있다. 수변 길에는 범어사∼안락교(15.5㎞)의 온천천 길과 동대교∼수영교(9㎞)의 수영강 길, 산성마을∼낙동강 합류지점(7.5㎞)의 대천천 길, 장산역∼장산 억새밭(8㎞)의 춘천 길, 낙동강 하구·염막·삼락 고수부지 등이 꼽혔다.

'역사문화의 길'에는 동래향교∼조리마을(15.2㎞)의 영남대로 길, 중구청∼부산역으로 이어지는 근대역사의 길, 다대포∼황령산으로 이어지는 봉화 길, 남포동∼부산역의 부마민주항쟁의 길, 부산역∼서면으로 이어지는 6월항쟁 길 등이 있다.

'생활의 길'에는 왜곡된 부산의 도시성장의 길인 산복도로, 쌀 한봉지와 고구마를 들고 올라가는 서민의 애환이 묻어있는 다양한 골목길·계단길 등이 포함돼 있다.

부산의 길 걷기 시민모임은 이들 길 중에서 1차로 19개의 길을 선정해 길에 대한 포스터와 티셔츠를 제작해 배포하고 부산의 길 연구조사 보고서를 만들어 걷기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있다.

또 시민모임은 부산의 길을 구간별로 세분화하고 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해 부산 시민및 관광객들이 부산지역 도보 생태관광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강윤경 기자 kyk93@busanilbo.com

# '부산의 길 걷기 시민 모임' 선정 부산의 길

번호

대분류

코스

거리

 

 

 

 

1

연안길

낙동강하구둑~몰운대

10㎞

2

송도 암남공원~태종태

10㎞

3

이기대~광안리~수영만

17㎞

4

동백섬~달맞이~송정역

7.5㎞

5

동해안
트레일

송정~죽성천 

13.7㎞

6

일광~효암 해안도로

21㎞

7

수변길

구포역~을숙도남단 

21㎞

8

범어사~안락교(온천천 길)

15.5㎞

9

동대교~수영교(수영강 길)

약 9㎞

10

회동수원지~송정천

7.5㎞

11

산성마을~낙동강 합류지점(대천천 길)

5.6㎞

12

장산역~장산 억새밭(춘천 길)

8㎞

13

영남대로

동래향교~선동고개~조리마을  

15.2㎞

14

기타

백양산~부산시민공원~북항

21㎞

15

블루그린
네트

해운대~수영강~온천천~금정산~
대천천~낙동강하구

50㎞

16

옛길

안평마을~기자현 옛길 (도둑골)

 

17

임도

성불사~장산

 

18

역사길

간비오산~황령산
~계명봉(봉수로)

 

19

자연길

장산 너덜겅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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