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느티나무의사랑236 ◈♡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 좋은 생각- 2009. 10. 13.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54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미래가 현재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면 큰 꿈을 꾸어야 한다.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꿈은 머릿속에 있을 때는 단지 꿈일 뿐이지만 매일 생각하고 되뇌면 의지가 된다. 여기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실천이 더해지면 비로소 꿈은 눈앞의 현실이 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은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라 희망 없이 사는 것입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꿈은 꼭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 의해서만 이루어집니다. 꿈은 이루어지기 전까지 사람을 가혹하게 다룹니다. 정정희 2009. 10. 13. 단풍지는 가을 . 2009. 10. 13. 가을에는 가슴으로 편지를 쓴다 . 2009. 10. 11. 한 줄의 시가 >한줄의시가 아름다운 당신께 드리는 편지 > 동목지소영 강물이 흐르듯 흘러가는 계절 앞에서 아름다운 당신께 한줄의 편지를 쓰곤 했습니다 길어지면 행여 바쁜 시간 방해 될까 망설임으로 보내 지지 않던 편지 높이 쌓이면 감당하기 힘드실까 짧게만 작게만 써 오던 편지 우체부 아저씨께 눈웃음만 하고 엉뚱한 인삿말만 나누고는 다시 들고 와 설합속에 재워 둡니다 내 마음처럼 나의 하늘 처럼 자유의 바람이 아니어 구름을 핑게삼아 되돌린 걸음 겨울의 찬 기온에 얼까 외투깃에 숨겨 오곤 했지요 한가지 향기의 별로 내려 주시는 당신의 빛을 매일 받아 안아도 오늘은 제 편지를 읽어 주셨으면 간절한 마음이 되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가슴 깊은 곳 단 한번의 눈짓으로 내 이름을 부르셔도 세상을 바꿀 눈부신 당신 오늘은 눈물로.. 2009. 10. 7. 부부 금슬의 묘약! 관리자에 의해 2005-03-10 오전 1:47:41 에 복사되었습니다. ♡ 부부 금슬의 묘약 ♡ 1) 자주 칭찬을 하자 부부사랑은 배우자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 "당신 생각이 옳아요" "자기 옷차림이 어울려요" 칭찬을 입버릇처럼 자주 하라 2)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날마다 한끼 이상 함께 식사하자 밥상머리에 앉아 대화를 나누면 소화제가 필요없다 3) 일주일에 한번 이상 사랑의 편지를 쓰자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000로 부터"로 끝나는 사랑의 편지를 쓰자 4) 매달 한번 이상 같이 외출하자 부부동반 외출은 활력을 북돋운다 한달에 한 번쯤은 즐겨가던 곳이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을 찾아가자 5) 계절마다 한 번 이상 여행을 떠나자 변화는 새 삶이고 .. 2009. 10. 6. 새로운 삶의 시작 "느티를 떠나려 합니다"하고 마지막을 느티에 알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교리공부를 시작해서 세례를 받고 지난 12월 8일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하고 믿음 아래서 성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좀 늦은 신혼여행을 어제 제주도에 갔다 왔습니다 1월 초에 처음 느티에 만나서 2개월가량 쪽지로나 메일로 사연을주고 받다가 그 후로 매일 전화 한번 메일 한번씩 2개월 이상 주고 받다가 5월 중순경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7월 달에 서로가 원하던 반쪽임을 알고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함께한 날부터 바람이 불어도 봄바람이고 비가와도 꽃비가 오는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여 드디어 하나님 앞에서 부부로 태어났습니다 나의 삶에 느티를 만난 것이 행운이였습니다 느티에 모든 님들 행복하시길 바랍.. 2009. 10. 5. 나 늙으면 당신과 이렇게 살꺼야 -나 늙으면 당신과 이렇게 살꺼야. 가능하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개울 물 소리 졸졸 거리면 더 좋을 거야잠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길 풀섶에 달린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 하겠지.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래 입맞춤하고 싶어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아주 부드러운 죽 으로 우리의 아침식사를 준비 할거야이를테면 쇠고기 꼭꼭다지고 파릇한 야채띄워 야채죽으로 하지.깔깔한 입안이 솜사탕 문 듯 할거야.이때 나직이 모차르트를 올려 놓아야 지.아주 연한 헤줄렛 내리고 꽃무늬 박힌 찾잔 두개에 가득담아이제 잉크 냄새 나는 신문을 볼 거야.코에 걸린 안경 너머 당.. 2009. 10. 5. 느티와의 작별과 함께.. . 느티와의 작별과 함께 찾아온 나의 반쪽 나에게 가을은 몹시도 길었다 그리고 다음에 찿아온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삶을 몇번이가 포기하고 싶을 많큼 매섭고 차가워 견디기 힘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내것 인것 처럼 살아오던 나에게 모든 꿈과 희망를 한꺼번에 모조리 빼앗아 가고 끊없는 절망과 고통으로 나를 괴롭히고 목슴까지 빼았아 가려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지리한 장마라고 언젠가는 끝나고 푸른 하늘 밝은 태양 이 빛나듯 이제 밝은 햇살 비추이는 날이 나를 손짓한다. 우둔한 인간의 생각과 짧은 안목으로 수없이 하늘을 원망했다. 이제 그 겨울이 끝나고 이제 내게도 봄이 찿아 오는가 보다. 지금 내 옆에 막 피어나는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이렇게 감사 하고 또 감사 할수가 없다. 이제 여기를 떠나 가야 한다. .. 2009. 10. 5. 뜻 깊은 날 영원하리라 어느 날 그리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환영이 그 맑고 고운 모습 잃지 않고 기다림의 애탐을 끊어주고 환영이 아닌 현실로 다가 왔다. 그들은 너무 깨끗한 마음을 지녔고 시세에 따라 너울거리는 질 낮은 아류이기를 원천적으로 거부하였다. 하고한 세월이 가는 동안 어찌 아픔이 없었겠는가? 그리움이 없었겠는가? 보고픔이 없었겠는가? 삶이 정갈하여 세류에 물들지 않음에 하늘이 감탄하여 새 삶을 열어 주셨으니 이건 우연이 아니다. 천생연분이란 말들을 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 그런 사랑 흔하지 않았다. 흔하지 않기에 그건 축북이고 아름다움이었다 흙속의 진주 나의 소중한 당신 어제 종일 같이 있었는데도 또 그립고 보고파 짐은 어쩔 수가 없구료 당신 웃으며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 바로 나에게 투사되어 당신의 모습은 나의.. 2009. 10. 5. 너를위하여 김남조 너를 위하여 김남조 詩 나의 밤 기도는 길고 한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뜨는 것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 가져 본 너그러운 사랑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내 사람아 눈이 내리는 먼 하늘에 달무리 보듯 너를 본다 2009. 10. 4. 우리시대 최고의 디바!! function openRecsRadio(url) { if (window.name == "krex") { this.location = url; } else { var win = window.open( url, 'krex', 'resizable=yes,' + 'width=820,' + 'height=550' ); win.focus(); } } jQuery("#recs_music_s.. 2009. 10. 3. 추석명절 번개 느티나무 공지사항 ◆서울수도권 추석명절 번개◆ 추석이 내일 모레로 성큼 다가왔네요~ 목마른 가슴에 비가 내리듯 서울 수도권 지역에 반가운 번개를 칩니다^^ ▶일시 : 10월 3일 3시~ 6시 ▶장소 : 여의도 5호선 여의나루역 한강변 ▶모임장: 선라이즈님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추석명절 우리도 1박2일 ^^◆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게임도 하고 백사장 산책도 하며 통기타 치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그냥 편안한 식구처럼 함하룻밤을께 보내실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 10월 3일 2시~ 4일 낮12시 ▶장소 : 해운 게스트하우스 ▶모임장 : 미왕님 ▶회비 : 35,000원 예약,선입금 필수입니다. ◆10월 영광재활원 봉사모임◆ 겹겹이 쌓인 홍역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기에 추석같은 명절날은 더 .. 2009. 10. 2. 재혼에 관하여 상담 받아볼 만한 업체가 어디인가요? 재혼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차에 재혼정보회사에 대해서 직장 동료에게 들었는데 선보다는 더 여러 사람들을 소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애 3년에 결혼생활 3달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이혼을 하게 되어서 부모님께 많은 상처를 안겨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아 재혼을 알아보면서 근심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혼자서는 더이상 외로워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재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애를 3년이라는 시간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결혼하고 알지 못했던 의외의 부분이나 성격의 차이의 문제로 짧은 결혼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실패한 만큼 재혼은 성공할 수 있겠죠? 실수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면 저의 .. 2009. 10. 2. 재혼전문회사 중에 괜찮은곳 있을까요? 저도 재혼을 결심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했습니다. 헤어지면은 좋을줄 알았는데 미운정이 더 크다고 헤어지기는 잘 했지만은 정신적 으로 많이 힘들더라고요.. 또 심적 으로 많이 위축이 되었고요 주변에서는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지만은 이혼을 하고 나서 모든지 조심스럽기도 하고 또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개팅을 몇번 보긴 했었는데요 재혼이라고 하면은 다들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초혼과 재혼이 결혼을 하는 성향이 많다고 하지만 부담이 되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서 많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하는 일도 인정을 받고 있고.. 재혼문제로 집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니깐 재혼정보회 쪽으로 알아봤습니다 나이.. 2009. 10. 2. 재혼 사이트는 결혼사이트 하고 전문성이 다른가요? 제 경험상 재혼전문회사라고 광고는 해도 거의 초혼이랑 같이 하는 곳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도 아직 젊으시니 결혼정보업체 중에 인지도 있고 회원수도 많아서 연령대가 다양한 곳을 고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저도 재혼전문회사 알아보기 전에 선도 많이 봤었지만 정말 한번 봐서는 그 사람을 알 수 없어서 두 세 번 만나다 보면 금새 상견례이야기가 나오고 부담스럽더군요. 재혼상담을 받아야겠다 결심을 했을 때도 과연 어떤 재혼전문회사가 좋을지 차라리 일반 결혼회사에 가입해서 받아보고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아직 젊으시고 아이도 없으신 데 굳이 상대방도 재혼일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초혼 전문으로도 유명하고 재혼전문회사로도 유명한 가연에 가입해서 상담을 .. 2009. 10. 2. ○※ 추석 명절 귀성 열차/환상의 아름다운 이미지..※○ 이쁘게 사용하세요 2009. 9. 28. 추석인사 e카드 느티나무의 사랑 회원님들과 방문객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드립니다...^0^ 어느새 가을 올해도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일이 많은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 9. 28. 남덕유의 가을 2009. 9. 28. 추석명절을 함께 보내요 이 가을 유난히 외롭고 쓸쓸해 집니다. 추석 명절은 다가 오지만 어릴적 명절의 설레임 보다는 가족들 눈치보기가 더 부담스러워 집니다. 친구들도 그 날이면 처가나 시댁에 가고 없을테고 나홀로 지내시는 님들 또는 고향에 가지 못하신 분들 함께 모여 우리만의 1박2일로 즐거움과 정겨움 나눠요. ^^ 꼭 많은 인원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모 회원님(?)께서 요리하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게임도 하고 백사장 산책도 하며 통기타 치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그냥 편안한 식구처럼 하룻밤을 함께 보내실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모임일시 : 2009년 10월 3일 오후 2시 ~ 10월 4일까지 모임장소 : 근교 모처의 바닷가 팬션(팬션의 사진만 보여 드리고 장소는 일단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 참석회비 : 사전납.. 2009. 9. 28. 잠시 속세를 떠난듯한 이미지 2009. 9. 28.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 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 2009. 9. 27. 부산 해운대 장산 야간산행 반갑습니다. 영남산악회 9월 산행은 야간산행으로 장산(634m)으로 정해 회원님들을 초대 하고자 합니다. 해운대 장산 대천공원에서 시작되는 장산 산길은 포장은 되지 않았으나 꽤 넓고 좋다. 더구나 이 길을 내며 뿌리가 드러난 나무를 살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돌을 쌓아 보호한 것이 눈에 띈다. 이 좋은 산길은 장산 중턱 이상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장산 마을 곳곳으로 이어져 있다. 오늘날 장산을 오르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 산길은 사실은 30여 년 전(1975년 무렵) 장산개척단이 누구의 보조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삽과 괭이 등 빈약한 농기구로 만든 2.4km 마을길이다. 피땀이 배어있는 이 길가에 허름한 집 한 채가 있고, 들머리에 오석으로 된 비와 안내판이 서있다. 이곳이 현충시설인 모정원으.. 2009. 9. 27. "애들 때문 재혼”은 거짓말? 홀몸이 된 엄마들이 재혼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애들 때문”이지만 자녀들은 이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들에게 엄마의 재혼은 부모의 이혼만큼 큰 타격이며 이에 따라 학업 성적이 떨어지고 부적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클레어 더쉬 교수는 30년간 두 번에 걸쳐 미국의 5000여 가구의 결혼 관계와 자녀의 성적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자녀의 성적과 행동발달에는 양부모든 홀부모든 상관없이 가정의 안정적 유지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들은 ‘양부모 가정이 홀부모 가정보다 자녀에게 더 좋다’는 결론을 대부분 내렸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흑인 가정을 제외하고는 이런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재혼해 양부모가 되더라도 가정이 안정되지 않으면 자.. 2009. 9. 27. 연인들의 배경 2009. 9. 26. 이혼과 재혼, 그리고 커밍아웃 <행복출발 더원 칼럼> 여성 탤런트가 포털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핫’하지 않은, 마흔 언저리의 배우가 ‘실시간’ 관심을 받는 것은 대개 두 가지 경우인 것 같다. 이혼을 했거나, 또는 재혼을 했거나. 그는 벌써 2년 전에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겉으로는 담담해 보여도 혼자 삭이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아마 한동안 주변의 위로를 듣느라 고생 좀 하겠지만 속은 시원할 거다.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져 이제 누가 ‘남편 안부’라도 묻지 않을까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얼마 전에는 스포츠 캐스터로 유명한 남자 아나운서가 ‘이혼 경험이 있다’고 하더니 ‘몇 달 전에 재혼했다’고 연속 고백을 했다. ‘이혼을 다룬 교양 프로그램을 보면 내용이 하나도 와 닿지 않는다. 진행자들이 이혼 경력이 없어서다. 답답했.. 2009. 9. 26. 이전 1 ···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