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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성공사례○6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청룡님과 미소라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해병대 출신의 늠늠한 신랑과 알뜰해 보이는 신부가 잘 어울리는 한쌍 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잘먹고 잘살것 같더라는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ㅎㅎ 2011. 3. 29.
결혼 3주년이 지나고.. 결혼 3주년이 지나고 4년째 횟 수에 접어드네요... -온유- 중 2였던 우리 딸은 새학기에 고 2가 됩니다. 여전히 아빠라고도 부르지 않지만 이젠 아저씨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각 자 자신들의 크지않은 사업장 운영하느라 바삐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큰 문제 없이 잔잔하게 잘 살고 있지만 한 가지 달라진점이 있다면 집안 내에서 말 수가 많이 줄었다고나 할까요? 갱상도 남자하고 살면 다 그런가 봅니다 (ㅎㅎ) 그래두 전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배려해주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곁에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힘이되는지요. 요즘같이 직장인이나 특히 자영업자들은 먹고살기 힘든 불황에 이 세상을 나혼자 헤쳐나간다고 생각하면 답답했을텐데 힘들더라도 같이 용기를 북돋아주는 사람이 있기에 참 좋습.. 2010. 1. 14.
작별의 노래 작별의 노래 나에게 가을은 몹시도 길었다 그리고 다음에 찿아온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삶을 몇번이가 포기하고 싶을 많큼 매섭고 차가워 견디기 힘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내것 인것 처럼 살아오던 나에게 모든 꿈과 희망를 한꺼번에 모조리 빼앗아 가고 끊없는 절망과 고통으로 나를 괴롭히고 목슴까지 빼았아 가려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지리한 장마라고 언젠가는 끝나고 푸른 하늘 밝은 태양 이 빛나듯 이제 밝은 햇살 비추이는 날이 나를 손짓한다. 우둔한 인간의 생각과 짧은 안목으로 수없이 하늘을 원망했다. 이제 그 겨울이 끝나고 이제 내게도 봄이 찿아 오는가 보다. 지금 내 옆에 막 피어나는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이렇게 감사 하고 또 감사 할수가 없다. 이제 여기를 떠나 가야 한다. 여러분께 감사하고 또 뒷모습을 .. 2010. 1. 14.
새로운 삶의 시작 "느티를 떠나려 합니다"하고 마지막을 느티에 알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교리공부를 시작해서 세례를 받고 지난 12월 8일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하고 믿음 아래서 성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좀 늦은 신혼여행을 어제 제주도에 갔다 왔습니다 1월 초에 처음 느티에 만나서 2개월가량 쪽지로나 메일로 사연을주고 받다가 그 후로 매일 전화 한번 메일 한번씩 2개월 이상 주고 받다가 5월 중순경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7월 달에 서로가 원하던 반쪽임을 알고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함께한 날부터 바람이 불어도 봄바람이고 비가와도 꽃비가 오는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하여 드디어 하나님 앞에서 부부로 태어났습니다 나의 삶에 느티를 만난 것이 행운이였습니다 느티에 모든 님들 행복하시길 바랍.. 2009. 10. 5.
느티와의 작별과 함께.. . 느티와의 작별과 함께 찾아온 나의 반쪽 나에게 가을은 몹시도 길었다 그리고 다음에 찿아온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삶을 몇번이가 포기하고 싶을 많큼 매섭고 차가워 견디기 힘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내것 인것 처럼 살아오던 나에게 모든 꿈과 희망를 한꺼번에 모조리 빼앗아 가고 끊없는 절망과 고통으로 나를 괴롭히고 목슴까지 빼았아 가려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지리한 장마라고 언젠가는 끝나고 푸른 하늘 밝은 태양 이 빛나듯 이제 밝은 햇살 비추이는 날이 나를 손짓한다. 우둔한 인간의 생각과 짧은 안목으로 수없이 하늘을 원망했다. 이제 그 겨울이 끝나고 이제 내게도 봄이 찿아 오는가 보다. 지금 내 옆에 막 피어나는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이렇게 감사 하고 또 감사 할수가 없다. 이제 여기를 떠나 가야 한다. .. 2009. 10. 5.
뜻 깊은 날 영원하리라 어느 날 그리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환영이 그 맑고 고운 모습 잃지 않고 기다림의 애탐을 끊어주고 환영이 아닌 현실로 다가 왔다. 그들은 너무 깨끗한 마음을 지녔고 시세에 따라 너울거리는 질 낮은 아류이기를 원천적으로 거부하였다. 하고한 세월이 가는 동안 어찌 아픔이 없었겠는가? 그리움이 없었겠는가? 보고픔이 없었겠는가? 삶이 정갈하여 세류에 물들지 않음에 하늘이 감탄하여 새 삶을 열어 주셨으니 이건 우연이 아니다. 천생연분이란 말들을 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 그런 사랑 흔하지 않았다. 흔하지 않기에 그건 축북이고 아름다움이었다 흙속의 진주 나의 소중한 당신 어제 종일 같이 있었는데도 또 그립고 보고파 짐은 어쩔 수가 없구료 당신 웃으며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 바로 나에게 투사되어 당신의 모습은 나의.. 200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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