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marry106 나 늙으면 당신과 이렇게 살꺼야 -나 늙으면 당신과 이렇게 살꺼야. 가능하면 꽃밭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숲이 있으면 좋겠어개울 물 소리 졸졸 거리면 더 좋을 거야잠없는 나 당신 간지럽혀 깨워 아직 안개 걷히지 않은 아침길 풀섶에 달린 허리 주욱 펴 보이며 내가 당신 하나 두울~ 체조시킬 거야.햇살이 조금 퍼지기 시작 하겠지.우리의 가는 머리카락이 은빛으로 반짝일 때나는 당신의 이마에 오래 입맞춤하고 싶어사람들이 봐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아주 부드러운 죽 으로 우리의 아침식사를 준비 할거야이를테면 쇠고기 꼭꼭다지고 파릇한 야채띄워 야채죽으로 하지.깔깔한 입안이 솜사탕 문 듯 할거야.이때 나직이 모차르트를 올려 놓아야 지.아주 연한 헤줄렛 내리고 꽃무늬 박힌 찾잔 두개에 가득담아이제 잉크 냄새 나는 신문을 볼 거야.코에 걸린 안경 너머 당.. 2009. 10. 5. 느티와의 작별과 함께.. . 느티와의 작별과 함께 찾아온 나의 반쪽 나에게 가을은 몹시도 길었다 그리고 다음에 찿아온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삶을 몇번이가 포기하고 싶을 많큼 매섭고 차가워 견디기 힘들었다. 세상 모든 것이 내것 인것 처럼 살아오던 나에게 모든 꿈과 희망를 한꺼번에 모조리 빼앗아 가고 끊없는 절망과 고통으로 나를 괴롭히고 목슴까지 빼았아 가려고 했다. 그러나 아무리 지리한 장마라고 언젠가는 끝나고 푸른 하늘 밝은 태양 이 빛나듯 이제 밝은 햇살 비추이는 날이 나를 손짓한다. 우둔한 인간의 생각과 짧은 안목으로 수없이 하늘을 원망했다. 이제 그 겨울이 끝나고 이제 내게도 봄이 찿아 오는가 보다. 지금 내 옆에 막 피어나는 아름다운 한 송이 꽃이 이렇게 감사 하고 또 감사 할수가 없다. 이제 여기를 떠나 가야 한다. .. 2009. 10. 5. 뜻 깊은 날 영원하리라 어느 날 그리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환영이 그 맑고 고운 모습 잃지 않고 기다림의 애탐을 끊어주고 환영이 아닌 현실로 다가 왔다. 그들은 너무 깨끗한 마음을 지녔고 시세에 따라 너울거리는 질 낮은 아류이기를 원천적으로 거부하였다. 하고한 세월이 가는 동안 어찌 아픔이 없었겠는가? 그리움이 없었겠는가? 보고픔이 없었겠는가? 삶이 정갈하여 세류에 물들지 않음에 하늘이 감탄하여 새 삶을 열어 주셨으니 이건 우연이 아니다. 천생연분이란 말들을 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 그런 사랑 흔하지 않았다. 흔하지 않기에 그건 축북이고 아름다움이었다 흙속의 진주 나의 소중한 당신 어제 종일 같이 있었는데도 또 그립고 보고파 짐은 어쩔 수가 없구료 당신 웃으며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 바로 나에게 투사되어 당신의 모습은 나의.. 2009. 10. 5. 너를위하여 김남조 너를 위하여 김남조 詩 나의 밤 기도는 길고 한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뜨는 것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 가져 본 너그러운 사랑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내 사람아 눈이 내리는 먼 하늘에 달무리 보듯 너를 본다 2009. 10. 4. 우리시대 최고의 디바!! function openRecsRadio(url) { if (window.name == "krex") { this.location = url; } else { var win = window.open( url, 'krex', 'resizable=yes,' + 'width=820,' + 'height=550' ); win.focus(); } } jQuery("#recs_music_s.. 2009. 10. 3. 추석명절 번개 느티나무 공지사항 ◆서울수도권 추석명절 번개◆ 추석이 내일 모레로 성큼 다가왔네요~ 목마른 가슴에 비가 내리듯 서울 수도권 지역에 반가운 번개를 칩니다^^ ▶일시 : 10월 3일 3시~ 6시 ▶장소 : 여의도 5호선 여의나루역 한강변 ▶모임장: 선라이즈님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추석명절 우리도 1박2일 ^^◆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게임도 하고 백사장 산책도 하며 통기타 치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그냥 편안한 식구처럼 함하룻밤을께 보내실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일시 : 10월 3일 2시~ 4일 낮12시 ▶장소 : 해운 게스트하우스 ▶모임장 : 미왕님 ▶회비 : 35,000원 예약,선입금 필수입니다. ◆10월 영광재활원 봉사모임◆ 겹겹이 쌓인 홍역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기에 추석같은 명절날은 더 .. 2009. 10. 2. 재혼에 관하여 상담 받아볼 만한 업체가 어디인가요? 재혼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차에 재혼정보회사에 대해서 직장 동료에게 들었는데 선보다는 더 여러 사람들을 소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연애 3년에 결혼생활 3달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이혼을 하게 되어서 부모님께 많은 상처를 안겨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아 재혼을 알아보면서 근심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혼자서는 더이상 외로워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재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애를 3년이라는 시간이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결혼하고 알지 못했던 의외의 부분이나 성격의 차이의 문제로 짧은 결혼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실패한 만큼 재혼은 성공할 수 있겠죠? 실수를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면 저의 .. 2009. 10. 2. 재혼전문회사 중에 괜찮은곳 있을까요? 저도 재혼을 결심하기까지 오랜 고민을 했습니다. 헤어지면은 좋을줄 알았는데 미운정이 더 크다고 헤어지기는 잘 했지만은 정신적 으로 많이 힘들더라고요.. 또 심적 으로 많이 위축이 되었고요 주변에서는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지만은 이혼을 하고 나서 모든지 조심스럽기도 하고 또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개팅을 몇번 보긴 했었는데요 재혼이라고 하면은 다들 부담스러워 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는 초혼과 재혼이 결혼을 하는 성향이 많다고 하지만 부담이 되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서 많이 안정이 되더라고요 하는 일도 인정을 받고 있고.. 재혼문제로 집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니깐 재혼정보회 쪽으로 알아봤습니다 나이.. 2009. 10. 2. 재혼 사이트는 결혼사이트 하고 전문성이 다른가요? 제 경험상 재혼전문회사라고 광고는 해도 거의 초혼이랑 같이 하는 곳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도 아직 젊으시니 결혼정보업체 중에 인지도 있고 회원수도 많아서 연령대가 다양한 곳을 고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저도 재혼전문회사 알아보기 전에 선도 많이 봤었지만 정말 한번 봐서는 그 사람을 알 수 없어서 두 세 번 만나다 보면 금새 상견례이야기가 나오고 부담스럽더군요. 재혼상담을 받아야겠다 결심을 했을 때도 과연 어떤 재혼전문회사가 좋을지 차라리 일반 결혼회사에 가입해서 받아보고 만남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아직 젊으시고 아이도 없으신 데 굳이 상대방도 재혼일 필요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초혼 전문으로도 유명하고 재혼전문회사로도 유명한 가연에 가입해서 상담을 .. 2009. 10. 2. ○※ 추석 명절 귀성 열차/환상의 아름다운 이미지..※○ 이쁘게 사용하세요 2009. 9. 28. 추석인사 e카드 느티나무의 사랑 회원님들과 방문객들에게 한가위 인사를 드립니다...^0^ 어느새 가을 올해도 추석이 찾아왔습니다.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일이 많은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 9. 28. 남덕유의 가을 2009. 9. 28. 잠시 속세를 떠난듯한 이미지 2009. 9. 28.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 내 욕심으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없이 함께 울어 줄 수 있는 맑고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집착과 구속이라는 돌덩이로 우리들 여린 가슴을 짓눌러 별 처럼 많은 시간들을 힘들어 하며 고 통과 번민속에 지내지 않도록 빈 가슴을 소유하게 하소서. 이 가을에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 하소서. 우리들 매 순간 살아감이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누군가의 어깨가 절실히 필요할 때 보이지 않는 따스함으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아 줄수 있는 풋풋한 그리움하나 품게하소서. 이 가을에는 말 없는 사랑을 하게하소서. "사랑" 이라는 말이 범람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 빛만으로도 간절한 사랑을 알.. 2009. 9. 27. "애들 때문 재혼”은 거짓말? 홀몸이 된 엄마들이 재혼할 때 흔히 하는 말이 “애들 때문”이지만 자녀들은 이렇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들에게 엄마의 재혼은 부모의 이혼만큼 큰 타격이며 이에 따라 학업 성적이 떨어지고 부적응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클레어 더쉬 교수는 30년간 두 번에 걸쳐 미국의 5000여 가구의 결혼 관계와 자녀의 성적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자녀의 성적과 행동발달에는 양부모든 홀부모든 상관없이 가정의 안정적 유지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들은 ‘양부모 가정이 홀부모 가정보다 자녀에게 더 좋다’는 결론을 대부분 내렸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흑인 가정을 제외하고는 이런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재혼해 양부모가 되더라도 가정이 안정되지 않으면 자.. 2009. 9. 27. 이혼과 재혼, 그리고 커밍아웃 <행복출발 더원 칼럼> 여성 탤런트가 포털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핫’하지 않은, 마흔 언저리의 배우가 ‘실시간’ 관심을 받는 것은 대개 두 가지 경우인 것 같다. 이혼을 했거나, 또는 재혼을 했거나. 그는 벌써 2년 전에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겉으로는 담담해 보여도 혼자 삭이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아마 한동안 주변의 위로를 듣느라 고생 좀 하겠지만 속은 시원할 거다.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져 이제 누가 ‘남편 안부’라도 묻지 않을까 가슴 졸이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얼마 전에는 스포츠 캐스터로 유명한 남자 아나운서가 ‘이혼 경험이 있다’고 하더니 ‘몇 달 전에 재혼했다’고 연속 고백을 했다. ‘이혼을 다룬 교양 프로그램을 보면 내용이 하나도 와 닿지 않는다. 진행자들이 이혼 경력이 없어서다. 답답했.. 2009. 9. 2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