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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07일 (월) 15:11 시티라이프
올 겨울 가장 ‘핫’ 한 헤어스타일은?
한동안 웨이브 없이 짧게 친 커트가 유행했지만 겨울로 접어들면서 다시 풍성한 웨이브와 적당한 길이감이 사랑받고 있다. 아무래도 연말연시 분위기에는 여성미를 살린 웨이브가 화려하고 모임에도 어울리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내추럴 웨이브
올 겨울 유행하는 웨이브 스타일은 내추럴과 할리우드 글래머라는 정반대 스타일로 나타난다.
내추럴 웨이브는 말 그대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집에서 대충 말리고 나온 듯 자연스럽고 촉촉한 느낌을 주는 웨이브다. 생머리, 곱슬머리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최근 영화 시사회 때문에 모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송윤아와 최지우 모두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린 롱 내추럴 웨이브 헤어로 눈길을 끈다. 내추럴 웨이브는 아무래도 길이가 길수록 멋지다.
따라서 이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의 상태. 모발이 건강하고 윤기가 흘러야 부스스해 보이지 않는다. 준오헤어 헤어 아티스트인 셜리는 "건강하고 촉촉한 웨이브를 만들기 위해 일단 상한 머릿 끝부분을 잘라내고 펌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집에서는 젖은 머리에 세럼을 바른 후 80% 정도 말랐을 때 머리를 땋았다가 완전히 마른 후 살짝 풀어주면 한결 자연스런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고.
고데기를 사용한다면 말린 모발에 헤어 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컬링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두 번 정도 나선형으로 꼬아 내린 후 열기가 식은 다음 다시 한번 스프레이를 살짝 뿌리고 천천히 흔들면서 컬을 풀어 내리면 느슨하고 우아한 느낌의 내추럴 웨이브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좀 더 세련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끝부분에만 살짝 컬을 만들어 연출하면 된다.
파티에 잘 어울리는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좀 더 과장되고 강한 이미지를 주는 스타일이다. 1960년대 혹은 그 이전 시기의 육감적인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떠올리면 된다.
웨이브를 굵고 강하게 말아 컬을 살리는 것. 요즘 스타들 중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이 가끔 이 스타일을 하고 나오는데, 옆 가르마를 단정하게 빗어 내미면 좀 더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 '천사의 유혹'의 이소연, '인연 만들기'의 유진 머리가 바로 이 스타일이다.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는 펌만으로는 스타일 연출에 한계가 있다. 집에서도 고데기를 이용해 스타일링을 해야 하므로 머리손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 고데기를 사용하기 전에 스타일링 로션을 바르면 좋고 보다 풍성하고 정교한 웨이브를 만들고 싶다면 헤어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뒤 스타일링 하면 된다. 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모가 뻣뻣한 브러시에 스프레이를 뿌린 후 컬을 살짝 흔들면서 빗어 내리면 된다.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 역시 건강하고 빛나는 머리결이 필수이므로 모발에 윤기가 없다면 스타일링 글레이즈와 샤인 에센스 한방울을 섞어 드라이하기 전 젖은 머리에 바르면 좋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잘 매만진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는 연말 각종 모임에 성장을 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내추럴 웨이브
올 겨울 유행하는 웨이브 스타일은 내추럴과 할리우드 글래머라는 정반대 스타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발의 상태. 모발이 건강하고 윤기가 흘러야 부스스해 보이지 않는다. 준오헤어 헤어 아티스트인 셜리는 "건강하고 촉촉한 웨이브를 만들기 위해 일단 상한 머릿 끝부분을 잘라내고 펌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집에서는 젖은 머리에 세럼을 바른 후 80% 정도 말랐을 때 머리를 땋았다가 완전히 마른 후 살짝 풀어주면 한결 자연스런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고.
고데기를 사용한다면 말린 모발에 헤어 스프레이를 뿌린 다음 컬링 고데기로 머리카락을 두 번 정도 나선형으로 꼬아 내린 후 열기가 식은 다음 다시 한번 스프레이를 살짝 뿌리고 천천히 흔들면서 컬을 풀어 내리면 느슨하고 우아한 느낌의 내추럴 웨이브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좀 더 세련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끝부분에만 살짝 컬을 만들어 연출하면 된다.
파티에 잘 어울리는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좀 더 과장되고 강한 이미지를 주는 스타일이다. 1960년대 혹은 그 이전 시기의 육감적인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스타일을 떠올리면 된다.
웨이브를 굵고 강하게 말아 컬을 살리는 것. 요즘 스타들 중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이 가끔 이 스타일을 하고 나오는데, 옆 가르마를 단정하게 빗어 내미면 좀 더 섹시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방송 중인 드라마 '천사의 유혹'의 이소연, '인연 만들기'의 유진 머리가 바로 이 스타일이다.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는 펌만으로는 스타일 연출에 한계가 있다. 집에서도 고데기를 이용해 스타일링을 해야 하므로 머리손질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다. 고데기를 사용하기 전에 스타일링 로션을 바르면 좋고 보다 풍성하고 정교한 웨이브를 만들고 싶다면 헤어 스프레이를 살짝 뿌린 뒤 스타일링 하면 된다. 컬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모가 뻣뻣한 브러시에 스프레이를 뿌린 후 컬을 살짝 흔들면서 빗어 내리면 된다.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 역시 건강하고 빛나는 머리결이 필수이므로 모발에 윤기가 없다면 스타일링 글레이즈와 샤인 에센스 한방울을 섞어 드라이하기 전 젖은 머리에 바르면 좋다.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잘 매만진 할리우드 글래머 웨이브는 연말 각종 모임에 성장을 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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