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까? 말까? 경제관념 체크!
사랑하는 그와 1년 2년, 그 후엔?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골인한다? 잠깐, 결혼으로 골인하기 전 혹시 체크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지금 체크 해보자. 결혼할까? 말까? 그 이야기로 그의 경제관념을 콕콕 짚어보자.
|
먼저 나가 척척 계산하는 멋진(?) 그. 연애할 때야 이런 남자가 멋지고 돈 쓸 줄 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재벌 2세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결혼을 신중하게 고려해 봐야 할 케이스 중 하나.
자신의 돈을 쓰는 행동이 앤에게 힐책 받아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제시하는 것도 좋다. 그의 명세서나 통장을 펼치고 향후 이대로 몇 년, 아니 몇 개월이 지나면 빚더미에 올라 앉을 수 있다는 근거를 보여준다. 가끔 이런 모습이야 애교로 봐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자주 반복된다면? 이거야 말로 통제 불능이다. 혹은 기분파인 남자들이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한다.
후회한다. 때문에 술에 취하기 전 그의 지갑을 뺏어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때론 그의 취해 계산하는 모습을 비디오에 담아 술이 깬 후에 보여준다. 꾀를 쓰거나 현장을 보여줘라.
짠돌이, 쪼잔맨, 자린 고비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연애할 때는 싫어도 결혼할 때는 좋다? 천만의 말씀. 돈 관리를 한다. 심지어 대부분 아내가 작성하는 가계부까지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 얼마 전에 종영된 "여우와 솜사탕"의 백일섭을 떠올리면 딱 이다.
하지만 그는 돈을 모을 줄만 알았지 쓸 줄은 모른다. 이런 남자에겐 쓰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것도 좋다. 말해주는 것도 좋다. 때론 그의 지갑을 뺏어 계산을 해라. 그리고 그가 쏘는 거라고 공표를 하면? 모두에게 박수를 받으면 주인공이 되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확히 더치 페이를 주장하고 실천하는 그. 자기 겉과 남의 것의 구분이 확실한 그는 경제관념이 너무나 반듯해서 탈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지극히 인간적인 면을 먼저 따지는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않는다. 경제관념처럼 인간관계도 딱딱 구분 짖는다면? 옆에 남아 있을 사람 별로 없다. 몇 번 계속되면 그는 미안한 마음에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할 터. 이때 "자기가 계산하니까 자기 무지 멋져 보인다~" 이런 식의 아부성 발언으로 그의 기분을 업 시켜주자.
확인해보자. 필요가 있다. 지도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남녀탐구♥달콤살벌한 연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쁘면 만사 OK? (0) | 2011.01.14 |
---|---|
통나무 길들이기~ 그녀의 애교신공! (0) | 2011.01.14 |
내게 반하지 않은 남자 사로잡는 법 (0) | 2010.12.07 |
남자친구에게 절대로 해서는 안될 말 (0) | 2010.12.05 |
40살까지 '해'보려면 깨뜨려야 할 연애의 법칙 (0) | 2010.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