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트레디셔널은 패션의 기본이다. 양복 잘 입는 남자들의 남다른 디테일 클래식 Shirts 클래식 셔츠의 필수 조건 셔츠는 모두 이태원 해밀턴에서 맞춰 입는다. 글렌 체크 슈트를 즐겨 입을 만큼 클래식한 라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셔츠 역시 클래식한 포인트를 콕 짚어 주문한다. 커프스는 두 겹으로 접어 커프스 링을 낄 수 있도록 프렌치 커프스로 하고, 칼라는 2.5~3인치 와이드 칼라로 선택한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분위기 전환용으로 목요일쯤 입을 핑크 셔츠나 스트라이프 셔츠를 맞추기도 한다. 2. 처치스 구두 양복 다음으로 투자하는 것은 구두. 영국 브랜드인 ‘처치스’나 이탈리아 브랜드 ‘토즈’를 즐겨 신는다. 바닥이 가죽이라 신을수록 발에 맞춰 모양을 잡아 편안하고, 땀 배출도 잘 된다. 클래식한 캡 토 디자인으로 선택. 3.몽블랑 벨트 가죽 소재가 좋고, 브랜드 로고가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으로 선택. 기본 버클형 디자인은 클래식 양복과 잘 어울린다. 4. 엔드류레슬리 커프스 링 ‘실크 노트’라고 불리는 매듭 모양의 커프스 링. 프렌치 커프스 셔츠를 입을 때 주로 사용한다. 여러 개 구입해두었다가 양복 색보다는 넥타이나 벨트 색과 맞춘다. 5. 에르메네질도제냐 넥타이 가장 기본이 되는 넥타이. 차분한 딥 블루 컬러와 페이즐리 무늬는 어떤 양복도 무난하게 소화해낸다. 트렌디 Shirts 드레스 셔츠 브랜드보다 패션 브랜드에서 쇼핑드레스 셔츠 브랜드는 박시한 디자인으로 재킷을 입어도 라인이 살지 않아, 허리선이 들어가 슬림한 패션 브랜드의 셔츠를 선호한다. 또한 여름에도 긴 팔 셔츠를 고집한다. 재킷을 입었을 때도, 벗었을 때도 화이트 셔츠 깃이 보이면 훨씬 단정해 보이고 신뢰가 가기 때문. 액티브한 활동을 할 때는 재킷을 벗고 셔츠 팔을 접으면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셔츠는 주로 ‘본’, ‘엠비오’, ‘자라 옴므’에서 구입한다. 2. 엠폴햄 재킷광택이 나고 허리선이 강조된 재킷. 브랜드 파티가 있는 날엔 블랙 정장 위에 재킷만 바꿔 파티 분위기를 낸다. 블루종처럼 허리선이 짧아 활동적이고 캐주얼. 3. 체사레파조티 구두 슬림한 라인의 슈트를 입기 때문에 구두 역시 앞코가 날씬한 디자인을 고른다. 3켤레 정도 두고 매일 바꿔 신어야 오래 신을 수 있다. 4. 안경과 시계 눈에 띄는 액세서리대신 안경과 시계를 매치한다. 안경은 계절에 따라 테 색깔을 바꿔주고, 시계는 정장용과 캐주얼용으로 분리해 매치한다. 블루 안경은 미끌리, 화이트 메탈 안경은 장 폴 고티에, 시계는 불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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