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용불안으로 만혼.비(非)혼 늘어난다1 고용불안으로 만혼.비(非)혼 늘어난다 `한자녀' 선호↑..`두자녀' 이상은 ↓ 중산층 출산기피 심각..저출산 대책 수립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고용불안의 영향으로 결혼을 미루거나 독신으로 남으려는 미혼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전국의 기혼여성 3천585명과 미혼남녀 3천314명을 대상으로 결혼 및 출산동향을 조사한 결과 미혼자 가운데 결혼을 하겠다는 응답이 2005년 82.5%에서 2009년 75.7%로 낮아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다. 조사 결과 결혼 의사가 있는 미혼 여성의 비율도 73.5%에서 73.1%로 낮아지는 등 결혼을 하지 않거나 미루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미혼여성에 비해 미혼남성의 결혼의향이 높지만 글로벌 경.. 2009.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